• 최종편집 2025-03-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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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일회용 컵 없는 날’ 개편… 고객 혜택 강화한다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3월 10일부터 매월 10일 개인 다회용 컵 이용 시 별 또는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지급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을 개편한다. 스타벅스는 매월 10일 ‘일회용 컵 없는 날’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개인 다회용 컵으로 제조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에코별 1개를 즉시 제공하고, 추가로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크래치 이벤트’는 스타벅스 앱 내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개인 컵을 이용해 에코별을 적립한 고객에 한해 별 또는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적립된 에코별 1개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스크래치를 긁어 당첨된 별 또는 아메리카노 쿠폰은 즉시 지급된다. 기존 ‘일회용 컵 없는 날’에는 개인 다회용 컵을 4번 사용해서 모은 별 8개로 교환 가능했던 아메리카노 한 잔을 스크래치 이벤트를 통해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어 개인 컵 사용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고객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매월 10일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전개하며, 커피박 화분 키트, 이벤트 별 증정 등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실제로 별 적립 혜택을 개편한 2024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개월 간 ‘일회용 컵 없는 날’ 개인 컵의 이용 건수는 이전 대비 약 31%가 상승했으며, 지난해 일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와 비교해도 약 10%가 증가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근 4년간 스타벅스의 연간 개인 컵 사용량을 살펴보면, 연평균 15% 이상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최근 4개년 연간 개인 컵 사용량> 구 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개인 컵 사용량 2,188만 건 2,532만 건 2,935만 건 3,371만 건 특히 지난해 개인 컵 이용건수는 3,371만 건으로 개인 컵 이용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래 역대 가장 높은 연 누적 수치를 기록했다. 금액으로 환산 시 매일 9만 2천 명 이상의 고객에게 연간 약 158억 원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한 셈이다. 이같이 스타벅스의 개인 컵 이용건수가 매년 꾸준히 늘어난 것은 일상 속 친환경 활동에 대한 고객 인식 강화와 더불어 개인 컵 이용 시 400 원의 할인 또는 스타벅스 앱을 통한 에코별 1개 적립 혜택을 상시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고객분들이 즐겁게 개인 다회용 컵 이용에 동참하고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개인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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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5-03-11
  • 현대바이오랜드, 네슬레 '전해질 드링크' 국내 첫 선…"헬스케어 사업 속도"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Solgar)’와 종합 영양제 브랜드 ‘퓨리탄 프라이드(Puritan’s Pride)’, 콜라겐 전문 브랜드 ‘바이탈 프로틴(Vital Proteins)’에 이어 네슬레헬스사이언스의 전해질 드링크 브랜드 ‘눈(Nuun)’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장호진 사장과 애나 몰(Anna Mohl) 네슬레헬스사이언스 최고경영자가 만나 상호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헬스케어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네슬레헬스사이언스의 건강식품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전문매장을 열기로 했으며, 건강식품 브랜드의 국내 유통도 확대할 계획이다. 눈(Nuun)은 미국 스포츠 관련 멀티 편집숍 판매 1위 발포형 전해질 보충 음료 브랜드로, 제품을 물에 타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고 체수분과 유사한 농도로 설계돼 빠르게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나트륨·칼륨·칼슘·마그네슘·염소 등 5대 주요 전해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올배당체로 설탕을 대체해 1정당 당류는 1g 이하, 열량은 15kcal로 당과 칼로리가 낮은 게 특징이다. 눈(Nuun)은 일상생활과 가벼운 운동, 격한 운동 등 신체 활동 강도에 따라 추천 제품을 총 7개 라인으로 구분해 운영 중인데, 현대바이오랜드는 이 중 수분 손실이 많은 운동 시 섭취를 추천하는 스포츠(Sport)라인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스트로베리-레모네이드, 레몬-라임, 트로피컬, 트라이베리, 그레이프 등 5가지 맛이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최근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하며 운동복·운동 용품뿐 아니라 전해질 드링크와 에너지 겔과 같은 관련 F&B 시장 또한 확대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눈(Nuun)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눈(Nuun) 제품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더현대 서울 등 현대백화점 11개 점포를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 솔가 매장과 현대바이오랜드 건강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웰니스’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통(10정)에 1만8000원이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눈(Nuun)에 이어 초록입홍합 등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천연성분 기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고 헬시(Go healthy)’도 이달 내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건강 관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네슬레헬스사이언스의 건강식품 브랜드 10여 종을 국내에 유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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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3
  • 동원F&B,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어린이 전문 한방 제약 기업 함소아제약의 특허 원료인 ‘함소아 녹각오미자유래 칼슘분말’을 함유한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는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치즈로, 한 장 당 210mg의 칼슘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한 장만으로 일일 칼슘 권장량(700mg)의 30%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각각 면역력 증진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아연과 비타민D₃가 들어있다. 동원F&B는 2018년 덴마크 짜지 않은 아기치즈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를 통해 영유아를 위한 고칼슘 치즈를 선보이며 관련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동원F&B는 어린이 건강 증진에 특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전문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를 통해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치즈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 1팩(17g·10매)의 가격은 6480원이며, 전국 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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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동원F&B, 장 건강 위한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 출시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장 건강을 위한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비피더스 유산균을 함유해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 외에도 비타민 B1·B2, 비타민D, 판토텐산, 아연 등 필수 영양성분과 아카시아 식이섬유, 푸룬,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다양한 부원료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식물성 장용 코팅 캡슐에 담겨 각종 원료의 장 도달률을 높였다. 동원F&B는 14일 저녁 롯데홈쇼핑 ‘요즘쇼핑 유리네’ 단독 구성으로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는 체중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하루 한 캡슐로 간편하게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기조에 맞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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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샘표 ‘알뜰살뜰 요리팁 공유 이벤트’ 진행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 효과적인 식비 절약 노하우를 나누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알뜰살뜰, 요리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요노(You Only Need One)’, 아주 보통의 하루를 즐기려는 ‘아보하’ 트렌드 등의 영향으로 직접 요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샘표는 쉽고 맛있게 요리하면서 식비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16일까지 진행하는 ‘알뜰살뜰, 요리팁 공유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장보기 팁이나 요리 팁, 레시피 등 요리할 때 유용한 나만의 식비 절약 노하우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재료만 준비하면 복잡한 양념 없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식비 절약 아이템 ‘샘표 제품 꾸러미’를 선물할 계획이다. 선정된 30명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2명에게는 한정판 새미네부엌 앞치마도 추가로 증정한다. 더불어 일상에서도 쉽게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식비 절약 팁들도 공유한다. 장보기 팁, 알뜰하게 요리하는 법, 식재료 보관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소비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예를 들어 오래 보관하기 힘든 채소나 과일은 필요한 만큼 구매하고, 달걀이나 고기, 빵류는 대량으로 구매해 용도에 맞게 소분해 냉동 보관하면 식재료를 절약할 수 있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 집에 있는 식재료를 검색하면 해당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손질하고 보관하는 법과 다양한 레시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샘표는 고물가 시대에 슬기롭게 식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스스로를 위해 더 자주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하면서 식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다양한 방법을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emp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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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 티아시아, 베트남 정통의 깊고 진한 맛 살린 ‘쌀국수 세트’ 선보여
    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에 딱 어울리는 쌀국수를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티아시아 쌀국수 X 면기 세트’를 선보였다.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완성한 △베트남 쌀국수 소스 △라이스 누들 △에스닉 쌀국수 면기까지 포함돼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현지 분위기 물씬 나는 쌀국수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티아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시아의 인기 요리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소개해 왔다. ‘2초에 하나씩 팔리는’ 티아시아 커리 외에 베트남 쌀국수와 태국 팟타이, 발리 나시고랭 등 아시아 대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쿠킹소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티아시아 베트남 쌀국수 소스’는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현지 정통의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한 제품이다. 잘 우린 소고기 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스타아니스, 커리안더 그라운드 등 이국적인 향신료가 어우러져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손쉽게 하노이식 국물을 완성할 수 있다.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가 선택한 ‘티아시아 라이스 누들’은 쌀 100%로 만들어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소면 같이 스틱형으로 담겨, 꺼내서 삶을 때 편리하고, 면끼리 엉키지 않아 조리하기도 쉽다. 해외 현지의 식품 안전 및 우수제조시설 인증(HACCP 등)을 받은 곳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티아시아 에스닉 쌀국수 면기’는 넉넉한 사이즈와 세련된 꽃무늬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숙주, 고기 등을 풍성하게 얹은 쌀국수를 담으면 현지 식당이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못지않은 홈 테이블이 완성된다. ‘티아시아 쌀국수 X 면기 세트’는 △베트남 쌀국수 소스 △라이스 누들 △에스닉 면기 각 2개씩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2만9900원으로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1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티아시아는 추운 겨울 여행지에서 맛보았던 따뜻한 국물을 떠올리시는 분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아시아 쌀국수 X 면기 세트’를 선보였다며, 잘 우린 육수의 깔끔함과 쫄깃한 쌀국수 면발로 본고장 베트남 쌀국수의 깊고 진한 맛을 근사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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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5-01-20

실시간 식생활 기사

  • 자외선 차단지수를 높이는 슈퍼푸드 8가지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게 된다. 이에 외출 전 20분 전에 바르기, 외출 후에도 수시로 덧바르기,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등 자외선차단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만으로도 자외선 차단지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미앤미의원 피부과 의료진의 도움말로 여름철 자외선 차단지수를 높여주는 대표적인 슈퍼푸드에 대해 알아본다. 1.SPF(sun protection factor) 슈퍼푸드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한 슈퍼푸드는 자외선 차단 효과(SPF)가 있다. 또한 자외선으로 생기는 활성산소를 없애 주름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실제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여성들이 피부 주름이 덜 생겼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 C는 감귤류 과일, 딸기류, 키위, 고추, 미나리 등에 풍부하며 비타민E는 맥아, 견과류, 올리브, 해바라기유, 옥수수유에 풍부하다. 2. 지방이 함유된 오일 올리브유와 아보카도 등에는 비타민E 뿐 아니라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층에 저장되어 있는데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음식에 들어있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3. 견과류, 생선, 조개, 계란 브라질 넛에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도를 낮춰준다. 셀레늄이 피부를 보호하여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기 때문에 매일 10개 정도씩 섭취해주면 도움이 된다. 이 외에 생선과 조개, 계란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녹색채소 녹색채소에는 베타 카로틴이 풍부하여 눈과 피부보호에 좋다. 이러한 항산화제는 눈에서 자외선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며 케일,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완두콩에 풍부한 루테인과 제아잔틴도 자연의 선글라스 역할을 한다. 5. 토마토 토마토를 매일 섭취하는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더욱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마토 식이요법은 콜라겐의 수준을 높이고 피부노화를 예방해 주름을 방지할 수 있으며 토마토 외에 워터멜론도 추천할 만하다. 6. 오렌지 빛을 내는 과일 오렌지 빛 계열의 과일과 채소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10주 동안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할 경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오렌지 빛을 내는 과일로는 당근, 감자, 망고, 버터넛스쿼시(단호박의 일종), 칸탈로푸 멜론, 살구 등이 있다. 7. 녹차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도 항산화제의 하나로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독일의 한 연구에서 녹차를 12주 동안 매일 섭취한 여성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정도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25%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 초콜렛 다크 초콜렛은 순한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아에 들어있는 플라바놀이라는 항산화제의 역할인데, 초콜렛을 12주 동안 섭취할 경우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붉어지는 속도가 보통 초코렛을 섭취한 이들에 비해 2배 가량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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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삼계탕, 체질에 맞게 먹어야
    복날이 되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삼계탕은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다. 선조들은 영계 안에 찹쌀과 수삼, 대추 등을 넣고 푹 끓인 삼계탕을 먹어 더운 날씨에 지친 원기를 보충했다. 그러나 먹을 것이 귀했던 예전과 달리 고단백, 고영양 식품을 매일같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오히려 영양 과잉으로 인해 비만을 부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닭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서양에서도 감기에 걸리면 치킨수프를 먹는 민간요법이 있을 정도로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닭고기의 필수지방산 함량은 육류 중 가장 높으며,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방지에 좋은 리톨렌산이 많이 들어있어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또한 닭고기의 단백질은 양질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의 성장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기름기가 적은 닭가슴살은 몸짱 열풍을 타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닭을 통째로 조리해서 먹는 삼계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삼계탕의 열량은 900kcal 정도로 성인여성의 하루 권장 열량인 2000㎉의 절반에 육박하며 여기에 밑반찬까지 더해 먹을 경우 1000kcal 이상을 한 끼에 섭취하는 꼴이 된다. 또한 국물까지 모두 먹게 될 경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우려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삼계탕을 조리하고 먹는 과정에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삼계탕을 조리할 땐 우선 닭고기의 껍질을 모두 제거한 후 조리하는 것이 좋다. 닭고기의 지방은 껍질 바로 밑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만 놓고 보면 100g당 열량이 110kcal 정도로 돼지고기 236kcal, 쇠고기 218kcal에 비해 월등히 낮아진다. 또한 닭을 끊는 물에 한 번 데쳐서 사용하면 기름기가 빠져 열량은 더욱 줄어든다. 간을 싱겁게 하고 김치 등 밑반찬은 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약이라는 생각으로 음식 섭취에 늘 신경 써야 한다. 복날에 챙겨먹는 삼계탕 한 그릇도 좋지만 과체중으로 고민이라면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평소 제철과일이나 채소 섭취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보양식이 될 수도 있다”며 “만일 혼자만의 노력만으로는 다이어트가 힘들거나 단기간의 다이어트가 꼭 필요한 경우 체질에 맞게 처방된 다이어트 한약 복용과 함께 지방분해침, 부항요법 등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대로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청정선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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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5
  • 삼계탕, 체질에 맞게 먹어야
    복날이 되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삼계탕은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다. 선조들은 영계 안에 찹쌀과 수삼, 대추 등을 넣고 푹 끓인 삼계탕을 먹어 더운 날씨에 지친 원기를 보충했다. 그러나 먹을 것이 귀했던 예전과 달리 고단백, 고영양 식품을 매일같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오히려 영양 과잉으로 인해 비만을 부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닭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서양에서도 감기에 걸리면 치킨수프를 먹는 민간요법이 있을 정도로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닭고기의 필수지방산 함량은 육류 중 가장 높으며,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방지에 좋은 리톨렌산이 많이 들어있어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또한 닭고기의 단백질은 양질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의 성장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기름기가 적은 닭가슴살은 몸짱 열풍을 타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닭을 통째로 조리해서 먹는 삼계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삼계탕의 열량은 900kcal 정도로 성인여성의 하루 권장 열량인 2000㎉의 절반에 육박하며 여기에 밑반찬까지 더해 먹을 경우 1000kcal 이상을 한 끼에 섭취하는 꼴이 된다. 또한 국물까지 모두 먹게 될 경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우려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삼계탕을 조리하고 먹는 과정에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삼계탕을 조리할 땐 우선 닭고기의 껍질을 모두 제거한 후 조리하는 것이 좋다. 닭고기의 지방은 껍질 바로 밑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만 놓고 보면 100g당 열량이 110kcal 정도로 돼지고기 236kcal, 쇠고기 218kcal에 비해 월등히 낮아진다. 또한 닭을 끊는 물에 한 번 데쳐서 사용하면 기름기가 빠져 열량은 더욱 줄어든다. 간을 싱겁게 하고 김치 등 밑반찬은 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약이라는 생각으로 음식 섭취에 늘 신경 써야 한다. 복날에 챙겨먹는 삼계탕 한 그릇도 좋지만 과체중으로 고민이라면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평소 제철과일이나 채소 섭취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보양식이 될 수도 있다”며 “만일 혼자만의 노력만으로는 다이어트가 힘들거나 단기간의 다이어트가 꼭 필요한 경우 체질에 맞게 처방된 다이어트 한약 복용과 함께 지방분해침, 부항요법 등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대로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청정선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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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5
  • 짠 음식은 여성 자궁건강에도 해로워
    김치, 장아찌, 젓갈 등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으로 꼽힌다. 이들 음식의 공통점은 짠 음식, 즉 나트륨을 과도하게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와 한국영양학회의 하루 소금 권장 섭취량은 5g이다. 그런데 이는 라면 한 봉지만 먹어도 채울 수 있는 양이다. 그렇다고 하루에 라면 한 끼만 먹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알지 못할뿐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는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소금이 들어 있다. 실제로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기도 하다. 짠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짠 음식은 여성의 자궁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좋지 않은 음식으로 꼽힌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자궁질환을 예방하고 싶다면 짠 음식은 특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짠 음식이 원활한 체내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하여 체내에 염분 농도가 높아지면 그 염분들이 또다시 수분을 끌어들이게 된다. 이는 몸이 붓는 원인이 되고, 이로 인해 체내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궁 내 어혈이 쌓이는 등 자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자궁을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소금 섭취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물요리에 신선한 레몬즙을 몇 방울 떨어뜨리거나 생선을 조리할 때 올리브오일에 튀겨먹으면 소금 간을 하지 않고도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짠 음식뿐만 아니라 찬 음식, 육류의 기름진 부위 등의 섭취는 자궁 내 어혈의 형성을 돕고 자궁골반 내의 혈액순환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가능한 따뜻한 성질의 음식, 담백한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것이 자궁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이 발병한 상태라면 식습관 조절과 더불어 자궁질환의 진행단계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방에서는 개개인의 자궁건강 상태를 반영한 한약복용, 한방좌훈요법, 뜸, 온침 등을 통해 혹의 진행과 악화를 막는 치료를 하게 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질환 치료의 주목적은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자궁건강 정도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피는 치료로 자궁이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전한다. 짠 음식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자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짠 음식을 가능한 멀리하여 자궁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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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13-05-06
  • 짠 음식은 여성 자궁건강에도 해로워
    김치, 장아찌, 젓갈 등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으로 꼽힌다. 이들 음식의 공통점은 짠 음식, 즉 나트륨을 과도하게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와 한국영양학회의 하루 소금 권장 섭취량은 5g이다. 그런데 이는 라면 한 봉지만 먹어도 채울 수 있는 양이다. 그렇다고 하루에 라면 한 끼만 먹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알지 못할뿐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는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소금이 들어 있다. 실제로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기도 하다. 짠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짠 음식은 여성의 자궁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좋지 않은 음식으로 꼽힌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자궁질환을 예방하고 싶다면 짠 음식은 특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짠 음식이 원활한 체내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하여 체내에 염분 농도가 높아지면 그 염분들이 또다시 수분을 끌어들이게 된다. 이는 몸이 붓는 원인이 되고, 이로 인해 체내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궁 내 어혈이 쌓이는 등 자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자궁을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소금 섭취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물요리에 신선한 레몬즙을 몇 방울 떨어뜨리거나 생선을 조리할 때 올리브오일에 튀겨먹으면 소금 간을 하지 않고도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짠 음식뿐만 아니라 찬 음식, 육류의 기름진 부위 등의 섭취는 자궁 내 어혈의 형성을 돕고 자궁골반 내의 혈액순환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가능한 따뜻한 성질의 음식, 담백한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것이 자궁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이 발병한 상태라면 식습관 조절과 더불어 자궁질환의 진행단계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방에서는 개개인의 자궁건강 상태를 반영한 한약복용, 한방좌훈요법, 뜸, 온침 등을 통해 혹의 진행과 악화를 막는 치료를 하게 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질환 치료의 주목적은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자궁건강 정도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피는 치료로 자궁이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전한다. 짠 음식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자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짠 음식을 가능한 멀리하여 자궁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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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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