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 전문 기업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가 아라비아 오만산 유향(프랑킨센스)과 예멘산 몰약(미르)의 수지(resin) 원물을 청동 향로 등 발향 도구와 묶은 세트 상품을 출시했다.
유향과 몰약 세트는 공간 발향용으로, 기도 의식, 명상, 심신수련 시에 사용될 수 있으며, 공간 정화용으로도 추천된다.
유향과 몰약은 중동 지역에서 수 천 년 전부터 사용되어 온 값진 향료로, 특히 아기예수 탄생시 동방박사가 가져 온 3가지 예물 중 2가지로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된 유향은 오만 살랄라가 원산지인 보스웰리아 사크라(Boswellia Sacra) 품종으로, 유향 중에서는 최고 등급으로 분류되어 온 종류다. 몰약은 예멘산이 유명한데, 최근 정세 불안으로 여행이 제한되어 있고 수확량 일부가 인접 오만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유향은 아랍 사회에서 일반 가정의 필수 용품으로 많이 사용되며, 전세계 카톨릭 교회 등에서도 종교 의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향과 몰약 세트는 웰니스라이프연구소 전용 몰인 식스드롭스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월 중 구매 고객에게는 어노인팅(anointing) 오일(유향 혹은 미르 중 하나) 한 병을 선물로 증정한다. 세트 가격은 19만8천원 (VAT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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